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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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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예전에 편지로 인사를 드렸던 한림대 김성곤 교수입니다. 작년 4월경에 의원님의 전화를 직접 받았던 기억이 아직 잊혀지지 않습니다. 정말 세세한 부분까지 많은 신경을 써주셔서 다시 한번 존경한다는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의원님의 격려가 많은 도움이 되어 치과전문의 제도는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물론 아직 야간 치과 응급 진료 부분은 거의 개선되지 못했지만 차차 개선시키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는 올해 9월에 펜실바니아 대학에 교환교수로 1년 다녀 올 예정입니다. 국회의원에 낙마하시고 일년 지나 게시판에 글이 거의 없는 것을 보니 세상 인심이 무섭다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힘 내서 재기하실 것으로 믿고 의원님 같은 분이 정치인으로 많이 있는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꿈꾸어 봅니다. 그럼 몸 건강히 안녕히 계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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