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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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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얀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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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2,조회:1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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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홍신 | 얼마 전에 선배 사무실에서 겨우 두 볌 쯤 되는
매화나무 가지에 앙증맞게 핀 매화를 보며 아, 그 옛날의 추억들~~
하며 반가움에 젖었습니다.매년 이른 봄이면 제 방에 매화가 들어왔으니까요.
매화를 잊고 산지가 꽤 된다는 생각이 들자 제가 저를 보고 놀랐습니다.
꽃이 문제가 아니라 제 가슴의 꽃이 문제였으니까요.
좋은 추억을 꺼내주시어 참 고맙습니다~~~ | 2011-03-04 |  |
| 하얀나라 | 선생님
어느듯 삼월입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안부 드리지 못하였네요.
아이 셋을 낳았을때는 주위에서 많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딸아이에 이어
둘째 아들녀석까지 어제 기숙사에 태워주고 오니
막내만 남게되었네요.
텅 빈듯 합니다.
선생님
일교차 심한 날씨에 건강유의하시고 행복한 삼월 열어가시기 바랍니다.
| 2011-03-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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