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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에서 遭遇한 이주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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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이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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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3,조회:14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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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생님!
12월 11일 김제가시는 기차에서 遭遇한 이주연입니다.
그날 저 정말 표현을 못했지만, 살짝 흥분하고 무지 설레였습니다.
제가 선생님을 뵐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어쩜 그렇게 멋지시고 매너있으시고, 점잖으셨던지
그 날 이후 저와 전화 통화를 하거나 만난 사람들에게
선생님 이야기로 넘쳐 흐르고 있습니다.
물론 당일 강의 때도 선생님과 만난 조우에 대해서 말했습니다.
전 선생님의 "인생 사용설명서" 의 내용이 너무나 주옥같았지만
그 중에서도 "인생의 마중물" 그리고 "마음에 박힌 가시" "인간의 향기"가 참 와닿았습니다.
기차에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라디오 방송때도 그 위주로 소개했구요
잠깐의 순간이였지만, 선생님과의 만남이 제 스스로를
다시 한번 돌아보며, 겸손을 배울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어줍잖게 익산이신줄 알고 실수 한 것 죄송합니다.
지금처럼 건강하셔서 영혼을 울리는 글 부탁드립니다.
귀한 가르침 감사합니다.
이주연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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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홍신 | 참 멋진 분을 만나 기분 좋았습니다.
리디오 방송에서 "인생사용설명서"근사하게 소개해준 것을
어찌 잊을 수 있겠습니까.제 마음을 아는 듯 널리 알려주시어
행복했습니다.비록 강연 장소는 달랐지만,그날 꼭두새벽에 일어나
힘 든 하루였지만 이주연 선생님을 만나는 바람에 좋은 강연과
상쾌한 느낌으로 기쁜 하루가 되었습니다.멋진 그대로 많은 사람들에게
큰 사랑 받으시길 빕니다.
날마다 화사하게 웃는 날 되세요~~~ | 2010-12-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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