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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을 좀 뵐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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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안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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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9,조회:1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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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생님
평소 선생님의 작품을 애독하는 독자 입니다.
책으로 평소에 선생님의 작품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들을 하고 사업에도 참조하고 사는
평범한 이 시대의 40대 가장입니다.
제가 이렇게 평소에 하지도 않은 메일을 선생님께 올린 이유는 본인의 아버님께서 선생님을
꼭 만나고 싶어 하시기 때문입니다. 저희 아버님은 그저 일반적인 보통의 아버지이시고
현실보다는 항상 이상을 추구 하시고 돌아가시기전에 뭔가 의미있을 일을 하고 싶어하십니다.
여러 정치인들을 직접 찾아가셔서 보좌관을 통해 대화을 여러번 하셨지만 딱히 아버님이
사회 지도층 인사도 아니시고 정치 후원금을 낸 것도 아닌터라 거의 보좌관선에서 만나고 끝나셨나 봅니다. 그래서 김홍신 선생님은 만나 주실 수 있을 것이고 이야기를 들어 주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으로(평소에 아버님은 정치인중에서 그래도 선생님을 최고를 생각을 하셨습니다.)
여러차례 사무실에 연락을 하셨나 봅니다.
그런데 여의치가 않으셨던지 만나 주지 않는다고 걱정과 한숨을 쉬시고 계십니다.
사업하는 아들에게 부담을 주기 싫다고 본인이 직접 연락처를 알아서 연락을 하신것 같더군요.
혹시 이메일을 선생님께서 보신다면 편하게 시간을 내 주실 수 있으신지요.(30분-1시간 정도)
개인적인 부탁이나 청탁은 절대 아닙니다. 워낙 아버님께서 나라와 사회를 위한 이상향을 많이
생각하고 사시는 분이라....
아무쪼록 독자 또는 이 시대의 민초를 만나는 일이라 생각해 주시고 시간을 내 주시기를 청합니다.
아버님의 성함은 안흥돈입니다.
* 직접 연락을 주셔도 좋구요. 저한테 연락을 주셔도 좋습니다.
아버님 핸드폰(010-3762-1058)
본인핸드폰(010-3891-5300)
본인의 신원이 궁금하시면 회사홈페이지를 참조(www.primedn.co.kr)
*꼭 선생님을 만나고 싶어 하시는 아버님의 희망을 좀 들어 주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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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진호 | 선생님 전화 감사합니다. 추석때 아버님 만나뵙고 정리해서 메일 올리겠습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추석명절 잘 보내시기를..... | 2011-09-07 |  |
| 김홍신 | 참 근사한 아드님!
연락드린대로 곱게 기다리겠습니다.
늘 기쁘세요~~ | 2011-09-03 | |
| 안진호 | 네 감사합니다. 근데 연락이 쉽게 오지 않네요.... | 2011-09-01 | |
| 김나영 | 안선생님... 저도 김홍신 선생님을 뵙고 싶은 사람중의 1인입니다.
오늘 갑자기 선생님 생각이 나서 홈페이지 들어 왔는데.. 이런 글을 보게 됩니다.
김홍신 선생님. 꼭 안선생님 아버님과의 면담이 성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2011-08-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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