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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비료 20만톤 지원, 13일 첫 수송」을 축하하며
첨부파일 : 없음 (2004-04-12 09:18:25, 번호: 25, 조회: 10030)
올해 북측에 지원키로 한 20만톤의 비료가 이르면 13일 첫 수송을 시작으로
두 달여에 걸쳐 북으로 보내진다. 사실 농사를 짓기에 4월은 약간 늦은 감이 없진 않지만,
비료가 북으로 간다는 것만으로도 참으로 반가운 일이다.

땅이 풀리고 나무에 물이 올라 파란 새싹이 돋아나고 있다. 농사철이 시작되는 것이다.
북한의 농민들은 봄이 되면 가장 큰 근심이 비료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농가비료(두엄)을
만들기도 하고 국가에서 약간의 비료가 나오기도 하지만 생산량을 높이기에는 턱없이
모자라는 양이라고 한다.

당장 필요한 것은 식량지원이지만, 식량지원보다 10배 이상 효과를 내는 것이 농업지원이다.
비료 1kg이 식량 10kg이라고 할 정도로 수확량을 높이는데 가장 필요한 것이 비료인 것이다.
비료만으로 생산을 많이 올리기는 어렵다. 비닐, 농약 등과 농기구, 농기계가 있어야
더 높은 수확을 올릴 수 있지만, 당장 비료라도 지원되는 것은 무엇보다 큰 힘이다.

북한에 비료 20만톤 지원을 축하하며, 이후에도 북한 동포들의 식량난을 해결할 수 있는
민간 및 정부의 꾸준한 지원이 요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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