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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홍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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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1달러 칭찬운동 벌이는 공군 원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첨부파일 : 없음 (2004-03-26 13:49:38, 번호: 9, 조회: 3821)
공군부대의 한 원사가 모범적인 병사들에게 1달러와 칭찬 메시지를 선물하는
이색 칭찬운동을 10년째 벌이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참으로 가슴이 훈훈해졌다.
특히, 치매를 앓고 있는 칠순 노모와 교통사고로 양팔을 제대로 쓸 수 없는
지체장애 부인을 돌봐야 하는 넉넉치 못한 상황에서 피어난 이야기라 더욱 아름답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형편이 조금 더 나아지면 불우이웃 돕기나 자원봉사를 하겠다고 한다.
몇 년전 나온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에서 기부를 가장 많이 하는 사람이 택시운전사들이였다.
택시운전사들이 세상 소식을 가장 많이 접하면서, 실제 기부도 많이 하는 것이다.

가진 것이 많아서, 시간이 남아서가 아니라 현재 자신의 상황에서 조금씩 사랑을 일구어 가는
것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이 되는 것 같다. 소리 없이 아름다운 일을 해 나가는 사람들이
사회 곳곳에 있기에 이 사회가 유지되고 성숙해져 가는 것이 아닐까?

탄핵 정국으로 시끄러운 정치판 이야기가 신문을 온통 독차지하고
서로의 다른 견해가 때론 독설이 되어 인터넷 회로 사이로 무분별 난타를 하는 요즘,
소중하고 따뜻한 삶을 보여주신 공군원사님께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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